밀양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으로 자살 예방 안전망 확대

  • 등록 2026.04.29 12: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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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북면에 이어 무안면, 가곡동, 삼문동, 내이동까지 확대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기관과 연계하기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 사회,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기관과 연계하는 읍·면·동 단위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집중 관리지역인 부북면을 시작으로 무안면, 가곡동, 삼문동, 내이동 등 5개 지역에 안심마을을 조성하고, 오는 2027년까지 3개 지역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전문 기관 연계, 생명 존중 인식 개선 교육과 캠페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희준 기자 day09_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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