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옥철호)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영농4-H연합회(회장 노태명) 회원 30여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와 연말총회를 가졌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금년도 주요사업 추진에 있어 모두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회원 모두에게 서로 감사의 뜻으로 박수를 주고 받았으며, 노태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H회원들의 자긍심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회고하면서 다음 차기 회장께서 더욱 발전적인 합천군4-H연합회 되도록 이끌어 줄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옥철호 소장은 “영농4-H회가 미래합천 농업의 주역이라면서, 4-H이념인 지덕노체를 실천하여 선진농업을 선도해 주길 바라고, 군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영농기반이 취약한 4-H회원 영농정착을 위한 4-H 시범영농 지원사업을 소개하면서, 농촌에 유능한 젊은 인력이 유입 되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총회 후 임원들이 모여 “2016년에는 4-H연합회 활성화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자”고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