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병신년 신년인사회가 합천청년회의소와 합천JC특우회 주관으로 지난 6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주요 참석인사로는 하창환 합천군수, 허종홍 합천군의회 의장, 김균 경찰서장, 류순철 도의원, 손국복 교육장, 이귀효 소방서장, 이점용 민주평통 협의회장 등 200여명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합천문화원 소속 조윤희 우리춤연구회의 경기민요와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하창환 합천군수, 허종홍 의장, 유치용 합천청년회의소 회장, 최경철 특우회장의 신년인사와 축하떡 절단식,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창환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모두가 열심히 힘을 모아 뛴 결과 지난 한해는 공공임대주택 170세대 유치, 도시가스 공급확정 등 큰 의미와 보람을 안겨준 한해였으며, 민선 6기 3년차인 2016년 한해는 눈에 보이는 성과들이 차례대로 모습을 드러내며 꿈꾸는 합천으로 변화하는 군 발전의 분수령이 될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허종홍 의장은 “합천군의 발전을 바라는 모든 사람들의 바람을 모아 힘차게 파이팅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