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문화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차판암)는 20일 11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허종홍 군의회의장 등 200여명의 제전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제32회 대야문화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총회는 2015년 살림을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일반․특별회계 예산결산과 감사보고, 올 한해 특별회계예산 승인, 그리고 제32회 대야문화제전위원장 추대 인준, 감사 선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의안들은 모든 제전위원들의 찬성으로 원안 가결됐다.
하창환 군수는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위해, 이제 외부 관광객들과의 교류방안도 고민하면서, 다른 지역보다 먼저 축제의 방향을 좀 바꿔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동안 고생하신 제전위원장님 및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 제32회 대야문화제전위원장으로 추대된 차판암 위원장은 “올해도 작년처럼 성공적인 대야문화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