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소망의 집, 형편 어려운 직원에 장학금 200만원

  • 등록 2016.02.20 11: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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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이레원 이레소망의집(정진석 대표이사)이 대학생을 둔 직원 중 형편이 어려운 직원 2명을 선발, 각각 100만원씩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19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레소망의 집은 지난 15일 전 직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직원복리후생 포상제도규정에 따른 장학금을 전달, 격려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직원은 “너무 감사하다. 동료애에 힘입어 자녀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석 원장은 “자녀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용기 있게 학업에 임하여 주길 바라는 뜻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다른 직원과 함께 훈훈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박현섭 기자 phs43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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