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오는 4월 30일까지 7개 분야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기간 동안 사회 전 영역(시설물․법령․제도)의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실질적인 개선 조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것으로 점검대상은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방법은 해당부서에서 시설물 등에 대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시설, 사각지대, 표본점검(자체점검의 10%정도) 대상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합동점검팀을 구성하여 추진한다.
군은 해빙기를 앞두고 3월말까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옹벽, 석축,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하여는 집중관리대상 시설로 지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창환 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사전에 안전조치를 강구하여 안전한 합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으며, 군민들도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가 신고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