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는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 도 농촌진흥기관이 추진하는 농촌자원사업이 농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자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10일 농촌자원사업 업무 담당공무원이 참석하는 업무연찬회가 개최됐다.
도 농업기술원는 도와 시군간 업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보다 발전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2016년 농촌자원사업 업무연찬회’를 3월 10일 하루 동안 도 농업기술원과 현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도 농업기술원 본관 회의실에서 개회식을 갖고 시작한 이번 연찬회는 시군농촌자원업무담당 공무원 30명과 도 농업기술원 업무 담당 등 38명이 참석해 효과적인 업무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추진방향 공유를 시군별 우수사례 및 특수사업 중심의 시군 담당자의 발표와 중앙 및 도의 올해 농촌자원사업 추진방향 설명이 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된 이후 6차 산업 수익모델 성공사례 현장인 함양군 천령식품을 찾아 여주로하스식품 활성화 사례를 청취하였다.
이어서 함양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자리에 함양 농산물가공센터 운영과 농식품가공 창업 활성화 사례를 박치규(함양군농업기술센터)지도사가 설명해 참석자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도 농업기술원 이윤숙 지도사는 “도와 시군간 업무 정보 교류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관련 지식 습득과 함께 정보를 공유해 나간다는 측면에서 이번 연찬회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