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0일부터~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 에 참여하여 힐링을 주제로 대표 관광자원 및 축제 등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합천관광 홍보관을 운영 한다고 11일 밝혔다.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내나라 새로운 발견”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문화 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내여행전문박람회로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325 개 기관이 참여하고 623개의 부스가 운영 됐다.
경상남도 통합 홍보관에 참여한 합천군은 해인사, 영상테마파크, 황매산, 황강 등 대표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 하였다. 뿐만 아니라 2017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홍보와 더불어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위대함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인경체험 행사와 룰렛게임을 이용한 이벤트 홍보 행사, 파프리카, 황토한우 육포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3월 11일에는 하창환 군수가 박람회장을 방문 대장경 인경체험, 룰렛게임 이벤트, 시식행사를 직접 진행하였다. 하창환 군수는 소탈한 평소 모습대로 관람객들과 대화하며 흥미롭게 이벤트를 진행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합천군 내나라 여행박람회 근무 직원들에게 합천이 매력적인 관광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레저, 체험, 힐링 등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가득한 오감자극 관광도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차별되고 전략적 홍보마케팅 전개로 관광합천의 새로운 면모를 부각시켜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신규 관광객 창출로 지역관광 활성화롤 도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