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4일 군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제훈)의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합천군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추진한 ‘합천사랑 아이사랑’사업의 성공적 진행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밝은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하였기 때문이다.
합천군에서 추진한 ‘합천사랑 아이사랑’ 사업은 지난해 6월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합천사랑 아이사랑’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합천군 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 자영업자, 개인 등을 대상으로 아동 후원 1인 1계좌 갖기 캠페인이다.
이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존후원자 302명과 신규후원자 550여명이 생겼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합천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됐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하창환 합천군수는 “오늘 이 감사패는 군민의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이 모인 사랑의 결실이며, 합천사랑 아이사랑 후원인이 되어준 군민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