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수려한 합천 지역 농․특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일보 등 전국 10개 지역신문사 및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사무국이 함께 주관하는 소비자와 생산자간 직거래 만남행사로 전국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500개 부스가 선보였다.

합천군에서는 합천유통(주), 해와人 농특산물전자상거래협회, 합천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합천축협 및 마을기업협의회 등 5개 업체가 참가를 하여 딸기, 표고버섯, 파프리카등의 신선 농산물과 황토한우, 토종돼지, 산채류, 잡곡류등의 합천의 대표 농특산물이 총 출동하여 이번 박람회에 선보여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시장 한편에 열리는 군 홍보관에서는 우리군 대표특산물에 대한 정보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우리군 관광명소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수려한 합천군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유일의 직거래 박람회로 우리군을 대표하고 경쟁력 있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명성과 품질을 널리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