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군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건강합천」실현을 위해 보건소 소속 공중보건의사 2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박창권 부군수는 강의를 통해 “마음에서 나오는 따뜻한 말과 봉사하고 희생한다는 자세로 정성을 다하는 것은 지역 어르신에게 건강과 행복을 함께 주는 것”이라며, “의료인으로서 권위가 아닌 품위를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공중보건의사제도운영지침 개정사항 설명과 복무기준, 언론보도 자료시청, 의약품 관리 및 리베이트 근절 등 청렴교육과 4.13 총선과 관련한 SNS 활동 관련 공직선거법 유의사항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보건소장(안명기)은 “성실한 근무와 지역사회를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1차 진료와 건강증진사업을 책임지는 것이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라며“더 긍정적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