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창환 합천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관련하여 관내 사업장 5개소에 대해 지난 26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합천읍 일원에 조성중인 호국공원조성사업장과 황강레포츠공원 활성화 사업장 등 5개소를 방문하여 담당 부서장으로 부터 현장설명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오는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설정하고 860여개소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및 생활주변 재해 위험시설에 대해 관리주체 자체점검과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하창환 군수는 “우수기를 앞두고 각종 사업장에 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고 특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예산을 확보 보수․보강조치와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