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원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군이 금년도부터 표방한 ‘문화가 있는 정례조회’의 일환인 식전 행사로 밀양 아리랑시낭송회의 시낭송 및 아코디언 공연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국․도정 유공공무원 표창장 전수, 직원 대상 청렴교육 및 보안교육 순으로 실시했다.
하창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제55회 도민체전 군부 종합 4위 달성과 경남 서부일반산업단지 특수목적법인설립 협약체결 성과에 대한 노고치하와 아울러 황매산 철쭉제 원활한 추진과 관광객 친절 응대,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성공적 개최, 공공시설물 활용도 제고, 음주운전 근절, 청렴도 향상 노력 등을 강조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위문과 부모님, 선생님, 가족에게 관심과 시간을 나눌 수 있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