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물관에서는 5월 16일 오후 4시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하창환 군수와 유관기관단체장 및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합천박물관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박물관대학은 지난 3월 14일에 개강하여 매주 목요일에 ‘한국 근대의 다양한 모습’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2개월간의 강의일정을 마치고 이날 수료식을 갖게 됐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일제 강점기시기 한국 근대의 정치, 사회, 경제, 독립운동 등 다양한 모습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수강생들이 참여하여 강의자리가 가득 찰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으며, 수강생 모두 아주 흥미롭고 유익한 강의가 됐었다.
합천박물관에서는 박물관의 고유기능은 물론 군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큰 도움을 주고자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