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8일 합천군민체육관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오전에는 군청회의실에서 실․과․사업소장 및 유관기관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군수 주재로 토론기반 발표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재난관련 유관․기관사회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체육관 화재발생(가상)에 따른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골든타임 내 군민생명 최우선 보호를 위해 실전대응 역량이 발휘 될 수 있도록 13개 협업대응 훈련으로 민․관․경 간의 유기적인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훈련이다.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군민체육관 화재발생에 따른 도상훈련과 실제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위기대응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기관․사회단체 간 공조체제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하창환 군수는 “무슨 일이든 성공의 열쇠는 구성원들의 관심에 있으며, 항상 대비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훈련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