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하창환 합천군수)는 19일 합천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치안협의회 위원과 함께 지역 각종 사회단체 대표 및 운수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치안을 위한 주요 추진사항 보고와 지역 협력치안체제 구축을 위해 각 기관․단체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통문화바로세우기, 음주운전 근절, 4대 사회악 근절, 생활밀착형 범죄, 범죄피해자 보호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합천군은 경찰서를 포함한 기관․사회단체들과 함께 적극 협조하여 군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합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인 하창환 합천군수는 “일상 속에서부터 범죄예방과 치안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치안업무를 담당하는 경찰서뿐만 아니라 각 기관․사회단체가 협력하여 안전한 합천군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으며, 진상도 경찰서장은 “2016년도 체감안전도 평가 전국 4위, 도내 1위를 할 정도로 합천군의 치안은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 안전한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