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을 위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실 환경을 정비하여 군민행복민원실을 단장했다.
행정자치부의 민원실 표준모델과 합천군 2016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을 적용하여 군에 적합한 민원실 환경 개선과 편의 시설을 마련했으며, 종전의 권위적이고 딱딱했던 분위기에서 북카페, 인터넷방, 건강코너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에 새로이 민원실 대기공간 내 북카페를 설치하여 영유아 동반 민원에게 대한 편의를 도모하고, 민원실 방문객에게 기다림의 여유와 독서기회를 제공하는 등 모든 군민이 함께 소통공간의 분위기를 마련했으며,
주요 개선내용으로는 조명과 색채디자인을 접목한 라운드형 민원창구 안내 사인을 비롯해, 민원처리 순서도 및 민원인에게 유익한 민원행정 정보 게시, 민원24시 전용창구 및 민원서류 좌식작성대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였고, 북카페 등 다양한 민원인 휴게공간도 설치했다.
또한, 민원실 입구에는 민원도우미를 배치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덜어줄 뿐 아니라 민원창구안내도와 민원사무편람 등을 비치하여 민원인이 원하는 업무를 쉽게 찾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취약계층의 민원인에게 대해서도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민원봉사과를 방문한 민원인(문성철, 50세)은 “민원 순서를 기다리며 책이나 신문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아주 좋으며,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안정감과 편안함 주어 18개 시·군 민원실에서 최고라며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모든 군민이 행복해 하고 다양한 편리함과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내 집 같은 편안함과 다시 찾고 싶은 최고 수준의 민원실 서비스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