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가 여성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112 타격대원들을 주축으로 해 갈마산 일대의 등산로 방범순찰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들어 강남역 살인사건, 서울 수락산 등산로 살인사건, 의정부 사패산 살인사건과 같은 여성에 대한 묻지마 폭행 및 살인 사건으로 인해 여성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어 위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순찰대원들은 황강 체육 공원로와 갈마산 등산로 일대를 순찰하며 방문 등산객들에게 최근 여성에 대한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범죄예방 및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