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군수 하창환) 관내 고등학생 18명은 지난 2일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청사를 방문했다.
제임스 테데스코 카운티장과 데이비드 겐즈 의원 등 버겐카운티 정부대표들이 참석하여, 이날을 「합천군의 날」을 선포하며 우리 학생들을 열렬히 맞이했다.
또한 조병창 명예대사(전 뉴욕한인회장), 이우석 한인회장, 허순범 경제인협회장 등 현지 교민들이 학생들을 위한 만찬을 준비하는 등 따뜻한 응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어학연수는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8일까지 15박 17일의 일정으로 뉴욕 페이스대학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배우고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