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 드림스타트는 11일, 12일 이틀간 관내 13개 가구 39명이 남해청소년수련원과 다랭이마을에서 가족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학을 맞아 ‘소통과 동행’을 주제로 실시하는 가족캠프는 갯벌체험, 가족 모래성 쌓기, 레크리에이션 및 다랭이 마을 탐방 등으로 휴식과 충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여행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에게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철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캠프가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