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 차황면 이상일씨가 ‘2016 전국 친환경농산물품평회’에서 백미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 사)한국유기농업협회,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품평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상품 다양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살림 산청군 생산자 연합회 대표이기도 한 이상일씨는 “친환경유기농산물에 대한 열정과 애착심으로 품질 좋은 유기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 차황지역에서 생산된 백미가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결실을 맺었다”며 “이번 수상이 산청 친환경농산물 에 대한 인지도 향상으로 판로확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