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동석)와 산청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천성연)는 지역사회 자원연계와 인적자원교류를 위하여 지난 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청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산청군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연계, 지역사회 발전 및 이웃사랑 실천운동,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 지원체계마련, 범죄 없는 산청을 위한 지역사회사회안전망 구축 등 상호 협력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산청군새마을부녀회는 11개 읍·면 45명의 인권지킴이로 위촉되어 초등학생의 등하교 시간 안전지도 및 아동, 여성은 물론 취약계층의 지역민들이 안전사각지대로부터 방치되지 않고, 범죄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주 1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여성인권지킴이로서 인권 및 폭력예방교육, 사례회의를 통한 지원서비스 연계, 간담회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산청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 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