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이 2016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경남도내 군부 2위에 선정, 재정 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는다. 이는 특히 하위 수준에 머물렀던 지난해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번 정부합동평가에서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했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은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분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9개 분야, 26개 시책, 238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군 전 공직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업무수행을 추진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군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우수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