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1일 부군수실에서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최 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민정식 부군수를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축제 주관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실무위원들은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리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조치, 비상연락망, 교통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축제전반에 대한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상정된 안전관리계획을 원안 가결했다.
민정식 부군수는 “이번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