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경찰서(서장 진상도)는 대야문화제 축제기간에 맞춰 오는 27일 19:00~21:00까지 2시간 동안 합천읍 소재 일해공원 상설무대 옆 공간에서 기관사회단체장, 협력단체, 학교동아리, 군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그림자 놀이 시즌2」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지방경찰청 홍보실에서 주관하는 이번「그림자 놀이 시즌2」행사는 ‘함께 만들어요! 4대악 없는 안전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4대악 피해 상황의 이미지가 현출되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 한 후 축제 관람객들이 자신의 그림자를 활용하여 스크린 상에서 피해자를 보호하는 체험활동을 하는 것으로, 성폭력 등 4대악 근절 경찰활동에 동참을 유도하여 도민의 ‘안전’에 대한 기대에 부응코자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또한, 경품 이벤트로 행사 참여자가 경남경찰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게재하면 △4대악 근절 영웅 4명을 선정하여 10만원 상당 전자제품 △베스트 인증샷 20명을 선정하여 5만원 상당 전자제품을 지급한다.
한편, 4대 사회악 근절 영웅찾기「그림자 놀이 시즌 2」행사는 합천 대야문화제에 이어 10월 1일 양산 삽량문화축제, 10월 6일 진주 남강유등축제, 11월 1일 마산 국화축제까지 지역 대표 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4대 사회악 근절 영웅’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