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경찰서(서장 진상도)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3일 사이 경남경찰청 고객만족모니터센터에서 비접촉 경남도민 805명(1급지 400명, 2급지 105명, 3급지 3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체감안전도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체감안전도 설문조사는 경찰관서를 방문하지 않은 도민을 상대로 강·절도 등 범죄, 교통사고, 기초질서·집회시위질서등 법질서 준수 및 전반적 안전도에 대하여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 지를 조사한 것으로, 합천경찰서는 지난 4월 경찰청에서 주관한 2016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에서도 도내 1위, 전국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진상도 합천서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체감안전도 설문조사에서도 도내 1위를 차지한 것은 합천군 등 유관 기관과 사회․협력단체가 예방치안활동을 적극 참여해 준 덕분”이라고 하고 “사후약방문식 경찰활동은 피해 회복이 되더라도 당사자에게는 큰 상처가 남는 만큼 앞으로도 기관과 사회협력단체가 협력하여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성치안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