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주민숙원사업 "지방도1011호 선형개량공사" 추진

  • 등록 2016.10.18 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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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10억 투자 급커브 및 결빙구간 교통 불편 해소 기대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대양면 동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지방도 1011호선 아홉사리재 일부 구간에 대하여 선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대양면 아홉사리재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도 1011호선(덕정~백암)굴곡도로 선행개량사업" 주민설명회를 지난 달 28일 편입부지 소유자와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양면사무소에서 가졌다.

사업비 전약 도비 10억원이 투자되는 아홉사리재 도로확포장 공사는 길이 350미터 구간을 선행 개량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비관리청허가(경상남도)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와 보상협의를 거쳐 12월에 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방도 1011호선인 아홉사리재는 급커브구간이 많고 산악지형을 이루고 있어 시야확보의 어려움과 겨울철 결빙으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원성이 잦았던 곳이다.

 

권연홍 기자 기자 gudwn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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