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정우태 기자) = 25일 친환경 쌀 재배지로 널리 알려진 산청군 오부면 일물마을의 한 논에서 김봉수(81)씨 부부가 낫을 들고 직접 가을걷이를 하고 있다. 추수한 벼는 단을 만들어 엇갈려 세워 햇빛과 바람을 이용해 말린다. 기계화 된 현대 벼농사에서는 보기 드문 모습이다. 한편 산청군 오부면은 메뚜기쌀, 슈퍼복분자 등 다양한 친환경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영농지다.
(산청/정우태 기자) = 25일 친환경 쌀 재배지로 널리 알려진 산청군 오부면 일물마을의 한 논에서 김봉수(81)씨 부부가 낫을 들고 직접 가을걷이를 하고 있다. 추수한 벼는 단을 만들어 엇갈려 세워 햇빛과 바람을 이용해 말린다. 기계화 된 현대 벼농사에서는 보기 드문 모습이다. 한편 산청군 오부면은 메뚜기쌀, 슈퍼복분자 등 다양한 친환경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영농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