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군민에게 봉사하는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 직원상호간 소통과 공감, 화합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여 군정발전과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2016 행복합천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남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전공무원 2분의1을 대상으로 3기로 나누어 1박2일로 진행됐다. 공무원으로써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인 “청렴” 강의, 신상훈 개그작가의 “유머” 강의 등 국내 유명강사 초빙 특강이 있었으며, 팀워크 훈련인 “합천을 위한 창의적 도전-도전99초”, 현장체험활동으로 팀별과제를 주어 미션을 수행하는 “비밀코드를 풀어라” 등을 통해 직원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창환 군수는 1일차 특강을 통해 “상생과 협력 소통은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며 그 중심에 사람이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 상호간 소통과 역량을 강화하여 행복한 합천건설을 앞당겨 나가는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특강 후 직원들과의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군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그간 쌓였던 업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서로 모르던 선후배 동료의 얼굴도 익히며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워크숍을 계기로 재충전과 자기성찰의 기회로 삼아 군정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