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박영덕)은 8일 가야면 소재 대장경테마파크 및 해인사 소리길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덕 단장을 비롯해 단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지난 6일 끝난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2016년 팔만송이 국화향기전’ 행사장 및 단풍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인사 소리길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돈했다.
박영덕 단장은 “합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대장경테마파크와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관광명소와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2012년 결성된 이후 현재 6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과 모금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16년 황강레포츠 축제 기간에 차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 내 각종 행사 지원, 환경정화활동,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