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 드림스타트는 1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합천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아동 및 청소년 등 1,300여명을 대상으로 IT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 IT체험 박람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사업 홍보와 첨단 IT 정보 소외지역인 농촌지역 아동들의 상상력과 호기심 자극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여 아동들은 15개 부스에서 가상현실, 휴먼로이드 로봇 등 인공지능 IT 체험, 자동차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미래의 생활상과 IT 기술의 원리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철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느껴 IT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상상이 현실이 되는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