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정우태 기자) = 항노화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산청군이 2016항노화산업박람회에 참가, 지역의 항노화 산업과 힐링서비스 알리기에 나선다.
산청군은 24 ~ 26일,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6항노화산업박람회&시니어박람회에 참가해 정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항노화산업박람회 사무국 ㈜케이앤씨가 주관하며, 360개 부스에 항노화산업정책관, 항노화뷰티관, 항노화의료관, 항노화산업벤처관, 항노화산업첨단식품관, 항노화실버문화생활관, 3040·5060 Anti-aging 생활문화관 등의 전시분야와 바이어상담회, 세미나 및 항노화 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산청군은 항노화산업정책관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산청, 한방항노화산업 메카를 꿈꾸다’를 주제로 산청의 특색 있는 한방항노화산업을 알릴 계획이다.
산청한방항노화포럼을 통해 수립한 로드맵에 따라 △산청한방약초타운 중심의 항노화제품산업, △동의보감촌 중심의 항노화힐링서비스산업, △웰니스벨트 중심의 항노화관광산업 및 이들의 융합적 모델을 제시한다. 또 산청지역의 항노화기업의 제품 전시, 체험행사, 판매를 통한 6차 융복합 산업을 지향한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참들애 지리산하수오영농조합법인과 함께 한방 화장품 만들기 체험행사 및 판매, 지역 약초 5종 곽향, 박하, 팔각, 정향, 천궁을 이용한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지역 10개 업체 제품 100여 종을 전시·홍보한다
한편 산청군의 정책 홍보관 운영과 별도로 지역 항노화기업인 ㈜산엔들, 자연청명한방(주),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 등이 기업관에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자사제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