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정우태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 산청지사(지사장 임창옥)는 28일 산청군(군수 허기도)을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 162만원을 기탁했다.

임종옥 지사장은 “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 관심과 애정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6월 국가공간정보기본법 개정에 따라 ‘대한지적공사’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이 변경됐다.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지원과 공간정보·지적제도의 연구개발 및 지적측량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산청군은 기탁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