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영농조합법인 합천막걸리(대표 김영안)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2016 경남·진주지식재산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지식재산(IP)창출지원사업 IP 인큐베이팅분야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식재산(IP)창출지원사업’이란 지자체와 지역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특허상표출원,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권리화 전반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중 영농조합법인 합천막걸리가 선정된 IP 인큐베이팅지원사업은 브랜드, 디자인 개발 및 특허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여개 업체가 참여를 하여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선정되어 합천 生막걸리 디자인의 우수함을 나타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정년효 소장은 본 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하며, 합천쌀 소비촉진을 위해 합천 生막걸리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