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경찰서(서장 진상도)에서는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특별 대책을 가동, 지난 달 21일부터 내년 1월 31까지 주·야 불문 스팟이동식 특별 음주단속과 경로당․마을회관, 영업용차량 등 방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대책은,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합천군 전역에서 특정 시간대 구분없이 스팟 이동식 단속 또는 파출소와 연계한 일제 음주단속 ▴경로당 및 마을회관․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택시․버스․화물차 등 영업용차량 운전자 상대 음주운전 단속강화 홍보 활동을 전개 ▴출근길 기관합동 거리 캠페인 활동이다.

이 같은 음주운전 근절 특별대책에 대하여 경찰서 관계자는 사전 음주운전 단속·홍보 강화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과 군민 안전 확보를 통한 신뢰 제고를 위함에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