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센터가 7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센터평가 부문 ‘장려’로 선정되어 시상금 1백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우수 자원봉사센터 선정은 인구대비 자원봉사 실인원 및 연인원 실적과 우수프로그램 공모대회 심사결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합천군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학생 등 군민의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점과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 종이로 만드는 행복한 세상, 작은 시골학교 지원사업인 해피드림사업 등을 추진 해 좋은 성적을 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봉사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자원봉사 단체와 수요처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협력하고 화합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합천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홍보, 1365포털 관리,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풍선봉사, 사랑의 빨래방 운영, 청소년 봉사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