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경찰서(서장 배진환)에서는 16일 합천읍 소재 식당에서, 증가하는 외국인 범죄의 신속대응과 양질의 통역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간인 통역요원에 대한 질적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률용어, 수사절차, 통역요원 준수사항 등 교육을 했으며, 민간인 통역요원 전문화를 위한 사이버 강의안내도 진행했다.
합천경찰서는 민간인 통역요원들의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경찰서와 민간인 통역요원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경찰서 통역요원은 영어 2명, 중국어 2명, 베트남어 1명, 일본어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