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합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박영덕)은 23일 합천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열매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하창환 군수와 김성만 군의회의장, 배진환 경찰서장, 류순철 도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과 나눔봉사단원 그리고 성모유치원 원아 등 성금을 기탁하러 온 많은 군민들이 참석 한 가운데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월동난방비 전달과 성금 모금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읍시가지를 돌며 거리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쳐 이웃돕기 성금 모금의 열기가 전 군민에게 퍼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창환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가 가진 것을 함께 나눈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성금 모금에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 해 주길 바란다”며 말했다.
한편 「희망2017나눔캠페인」은 2017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추진되며 성금을 기탁하고자 하는 분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4)나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