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의 인증을 부여해 혜택을 주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합천군은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휴게실 및 수유실 설치, 육아휴직제 활성화, 가족친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인증 심사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의 가족친화경영 의지와 가족친화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족친화인증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 말까지 3년간 가족친화인증기관의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우리군은 다각도로 노력하여 왔으며, 그 결과 인증서를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 및 더 나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