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여성농업인 브라보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 등록 2017.01.09 14:51:39
크게보기

2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농업인, 2월 24일까지 신청·접수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문화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문화활동 기회 제공과 복지향상을 위해 연 10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의 여성농업인 브라보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전업적 여성농업인으로 만 20세 이상부터 만 65세 미만인 여성농업인 중 가구당 농지경작면적 3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 가구의 여성농업인에게 지원된다.

오는 23일부터 2월 24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지원대상 요건 확인절차를 거쳐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로 확정 바우처 카드가 발급되며 바우처 카드는 미용실, 영화관, 스포츠센터 등 27개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 및 가사노동에서 비롯되는 요통, 관절염 등 만성질환 예방 및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연홍 기자 기자 gudwn35@naver.com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


경남도민뉴스 gndnews1.com /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열로 162-1 / E-mail : gchooy@naver.com / TEL : 055-942-9812 / Fax : 945-8257 / HP : 010-4192-0340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1 | 등록일 : 2015년 04월 22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5월 7일 | 발행/편집인 : 백형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형찬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