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읍면 복지허브화, 주민속으로 안착

  • 등록 2017.02.01 14: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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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산청읍행정복지센터 운영 맞춤형 복지실현

(산청/정태우 기자) = 산청군은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연계하고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복지전달체계 개편인 ‘읍면 복지허브화’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청군에 따르면 2016년 9월부터 산청읍을 중심으로 오부‧생초‧금서면을 한 권역으로 묶고 읍사무소 주민생활지원부서를 담당1명, 복지행정팀 2명, 맞춤형복지팀 2명, 총 5명으로 조직 및 인력을 조정‧배치하는 등 산청읍권역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산청읍사무소의 명칭을 ‘산청읍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산청군은 오는 7월까지 읍면 복지허브화 100% 달성을 목표로 단성면권역(삼장‧시천면)과 신안면권역(생비량‧신등‧차황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추가 설치, 복지허브화 실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고, 이는 2018년까지 전국 모든 읍면동으로 복지허브화를 확산한다는 정부 목표에 일년 이상 앞서는 것이어서 주목할 만하다.

정우태 기자 기자 qortn0707hanmail.n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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