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인 군수, 거창 목재문화체험장 현장점검 나서

  • 등록 2017.02.03 17:00:39
크게보기

(거창/최병일) = 양동인 거창군수는 3일 위천면 수승대관광지 내에 조성 중인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과 시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 나선 양 군수는 목재문화체험장 시설을 꼼꼼하게 둘러본 후 목재가공 어린이놀이시설과 건축물 벽체 사인물, 중정공간 비가림시설의 설치와 야외 목재난간, 주변 조경수 식재 등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7~8월 피서객들과 거창국제연극제 관람객이 체험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를 철저히 하고,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힘 써줄 것도 함께 부탁했다.

한편 거창 목재문화체험장은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422㎡에 홍보 영상관과 전시관, 목재체험관, 상설·기획전시실, 유아체험실, 야외 이벤트시설을 구축했다.

또한 수승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정자와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판매하는 카페테리아 공간을 만들고 있고, 앞으로 지역민의 목재문화체험기회 제공 및 대국민 목재문화 확산의 공익적 기능과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다.

최병일 기자 gnd4585@hanmail.net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


경남도민뉴스 gndnews1.com /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열로 162-1 / E-mail : gchooy@naver.com / TEL : 055-942-9812 / Fax : 945-8257 / HP : 010-4192-0340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1 | 등록일 : 2015년 04월 22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5월 7일 | 발행/편집인 : 백형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형찬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