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거창군 거창읍은 주민들과 가까이 하는 소통행정 실현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읍정에 반영코자 행정복지센터 34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을 담당 ‘우리마을 주무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우리마을 주무관’은 담당마을을 구석구석 돌며 ‘우리동네 지킴이단’ 180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발굴 시 복지허브화담당 연계, 산불예방, 주민건의사항 청취, 마을 유사시 정보전달, 공동대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거창읍에서는 전 직원 일제 출장보고제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결과를 수시로 보고하고 해결해, 읍민이 공감하는 역동적인 읍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