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경찰서(서장 배진환)는 9일 08:00경 합천중학교 졸업식을 맞아 배진환 경찰서장, 박성홍 합천교육장, 최윤자 합천군 주민복지과장, 강호동 법사랑 합천협의회장, 교직원 및 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해 강압적 뒤풀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배진환 경찰서장은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의 의미가 담긴 뜻깊은 졸업식에서 강압적 뒤풀이 없이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경찰서에서는 관내 34개교 초․중․고등학교 졸업식 일정에 맞춰 오는 17일까지 강압적인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뒤풀이 발생이 예상되는 장소에서 예방순찰과 선도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