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문성숙)은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2017년 영유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룰루랄라 음악데이(음악), 북스북스(독서), 맛있는 쿠킹(요리), 생각쑥쑥(과학창의), 신나는 미술(미술), 우쿠렐레(악기), 베이비마사지(영아) 등 프로그램에 따라 4~5회로 진행하게 된다.
지난 18일 「룰루랄라 음악데이」첫 수업이 시작됐으며, 연령별로 1일 총 4회로 나누어 진행하고 사전신청을 통해 회당 10가구가 참여했다. 베이비마사지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중이며 4월부터 운영된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합천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더욱 다양화하여 영유아가정에 양육부담을 줄이고 체험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