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율곡면(면장 정상호)에서는 28일 합천군 율곡면 제내마을 딸기농가(농가주 이장석, 조태현)에서 합천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70여명과 남창원 농협 우수조합원 가족 80여명이 각각 방문하여 딸기농장 견학 및 딸기따기 체험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빨간 딸기를 하나씩 따는 아이들의 눈은 보석을 캐듯 반짝이고 있었다.
율곡면 제내마을은 110세대 중 87농가가 딸기농사를 짓고 있으며 일부 농가에서는 매년 딸기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정상호 율곡면장은 “율곡면 딸기는 전국에서 알아주는 맛있는 딸기로 더 높은 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농업지도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많은 손님들이 방문해 농촌마을에 잠시나마 웃음꽃을 피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