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거창파크골프장에서 22개시·군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거창군수배 영남파크골프 대회’가 지난 27일 열렸다
거창군파크골프협회(회장 이권국)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양동인 거창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김종두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정길 경남파크골프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단체전 없이 개인전과 홀인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개인전 1위는 대구달성 신현덕·이태숙, 2위는 구미 김병철·대구중구 안옥렬, 3위는 김해 임형택·창원 이효선씨에게 영광이 돌아갔으며 하동 윤정근씨 등 13명은 홀인원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양동인 군수는 “2014년 18홀로 조성된 거창파크골프장은 편리한 시설과 주변여건을 갖추고 있어 광-대 고속도로 개통 후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남지역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