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거창한마음도서관에서는 지난달 29일 가족단위의 관람객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로잉 매직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용용마술사는 어린이 관객에 포커스를 맞춘 매직쇼와 장면마다 예상을 뒤엎는 초고속 기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드로잉쇼에 상상을 초월하는 웃음과 감동을 전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마술사와 함께 소통하며 박수와 환호성을 맘껏 지르는 어린이들의 해맑은 표정에서 행복을 느꼈다. 선착순에 밀려 관람하지 못한 27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다음해에도 어린이를 위한 알찬 공연을 기획해 문화적 체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사항은 거창한마음도서관(☎ 940-8470~8476)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