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일해공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어린이 대잔치에서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가족 힐링 화분 심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우리가족 힐링 화분 심기」 체험부스는 어린이 대잔치에 참여한 가족과 아동들이 직접 화분심기 체험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식물을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이날 많은 어린이들의 인기를 얻었다.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12세(초등학교 6학년)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영양교육, 학습지 지원, 건강음료 지원, 마음치유 프로그램 등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우리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부스에서 재미나고 유익한 체험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많은 꿈을 꿀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