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특별경계근무 실시

  • 등록 2017.05.08 17: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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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개표 종료까지 22개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력 전진배치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서는 각종 사고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관내 22개 투·개표소에 대한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은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키로 했다.

특별경계근무는 ▲소방특별조사를 통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화재예방순찰 ▲초기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소방력 전진배치 등이다. 또한 대통령 선거 당일 거창소방서장이 직접 개표소에 대한 현장 방문하여 시설 안전사항을 점검.확인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국민들의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는 19대 대통령 선거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방안을 강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일 기자 gnd45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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